고령군민, 코로나 확산 우려
‘고강도 거리두기’ 역행 지적
郡 “인력부족 강제통제 한계”
‘고강도 거리두기’ 역행 지적
郡 “인력부족 강제통제 한계”
고령군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지역내 공원, 전통시장, 박물관, 대가야생활촌 등 사람이 운집하는 모든 장소를 폐쇄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고령 대가야시장을 개방해 군민들은 코로나19가 확산 될까봐 불안해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2주 더 연기했으며, 학교 개학까지 연기하고 있는데 반해 군은 정부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처럼 대가야 전통시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이지만 행정당국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해 군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시장상가 건물 소유주 A씨(57)와 대다수 상인들은 “시장을 개방하려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맞게 시장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을 하도록 계도를 해 코로나19확산 예방에 주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또한 고령 대가야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달성·거창·합천 등 전국각지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어 장사를 하고 있는 종합시장이므로 감염병 확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당국의 철저한 통제와 단속이 병행돼야 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해 밀려드는 상인들을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고 강제로 통제할 방법이 없다”며 “경찰의 협조를 받아 강력한 통제와 단속을 병행해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4일 고령 대가야시장을 개방해 군민들은 코로나19가 확산 될까봐 불안해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2주 더 연기했으며, 학교 개학까지 연기하고 있는데 반해 군은 정부시책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처럼 대가야 전통시장은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전통시장이지만 행정당국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해 군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시장상가 건물 소유주 A씨(57)와 대다수 상인들은 “시장을 개방하려면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맞게 시장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출입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을 하도록 계도를 해 코로나19확산 예방에 주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또한 고령 대가야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달성·거창·합천 등 전국각지에서 상인들이 모여들어 장사를 하고 있는 종합시장이므로 감염병 확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당국의 철저한 통제와 단속이 병행돼야 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해 밀려드는 상인들을 통제하는 데 한계가 있고 강제로 통제할 방법이 없다”며 “경찰의 협조를 받아 강력한 통제와 단속을 병행해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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