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적기 모내기를 위해 벼 육묘실패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지난달 25일부터 예비묘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비묘는 산간지의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으로 피해를 받은 농가와 이상기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광과 조평 두 품종을 내달 15일까지 3000상자를 공급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올해는 못자리 초기에 저온과 일교차가 큰 기상으로 인해 입고병, 뜸묘 등 여러 병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아 예비묘 수요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병운 농기센터 소장은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냉해에 약해 일찍 파종할 경우 입고병, 뜸묘 등 장해를 받기 쉬우니 파종시기를 늦추고 물높이는 모판위로 넘지 않게 자주 갈아주어 산소공급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비묘는 산간지의 야생동물에 의한 훼손으로 피해를 받은 농가와 이상기온으로 모 키우기에 실패한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광과 조평 두 품종을 내달 15일까지 3000상자를 공급한다는 것.
시 관계자는 올해는 못자리 초기에 저온과 일교차가 큰 기상으로 인해 입고병, 뜸묘 등 여러 병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많아 예비묘 수요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병운 농기센터 소장은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냉해에 약해 일찍 파종할 경우 입고병, 뜸묘 등 장해를 받기 쉬우니 파종시기를 늦추고 물높이는 모판위로 넘지 않게 자주 갈아주어 산소공급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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