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 자원봉사자 건강도우미회원들은 경로당 노인들의 신체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달 30일 모전동 경로당을 찾아 발 맛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발 맛사지는 신체장기의 축소판인 발을 맛사지 해 인체의 혈액순환, 림프순환, 신진대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점촌5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발 맛사지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경로당 4개소를 선정, 발 맛사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혈압·혈당측정, 재가 암환자 및 방문보건사업 안내, 기타 노인건강증진사업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건강도우미회원들은 “간병의 손길이 부족한 거동불편환자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많은 지역 노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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