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편입안 심의·의결
郡, 이달 중 경북도 건의문 전달
郡, 이달 중 경북도 건의문 전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 신청의 조건이었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이 한층 속도가 붙고 있다.
1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내년 하반기 중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상 군위군의 대구 편입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실제 내년 하반기 대구 편입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군위군의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구 편입을 비롯한 총 5개의 설득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한 첫 번째 법적 절차도 통과됐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임시회를 열고 군위군이 상정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안’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내용은 올 6월 30일 기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1읍 7면 180리 499반, 614.34㎢)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위군은 이달 중 경북도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시·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협의,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관할구역 변경 법률’(특별법) 제정·공포를 통해 군위의 대구 편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13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내년 하반기 중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절차상 군위군의 대구 편입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실제 내년 하반기 대구 편입이 이뤄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30일 군위군의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을 이끌어내기 위해 대구 편입을 비롯한 총 5개의 설득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한 첫 번째 법적 절차도 통과됐다.
군위군의회는 13일 임시회를 열고 군위군이 상정한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안’을 심의·의결했다. 안건 내용은 올 6월 30일 기준 군위군 행정구역 전체(1읍 7면 180리 499반, 614.34㎢)를 대구시로 편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위군은 이달 중 경북도에 대구 편입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시·도지사와 행정안전부 장관의 협의,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 동의 절차를 거쳐 ‘관할구역 변경 법률’(특별법) 제정·공포를 통해 군위의 대구 편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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