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지역의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와 위험지역 시설보강 등 교통안전 예방 평가에서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 도로철도과에서 실시하는 도로정비평가는 자치관내지역의 노선으로 지방도 및 시·군도의 각종 위험요소 유지관리 상태를 연 2회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이에 상주시는 자체 보유한 도로보수 장비와 인력으로 겨울철 동결·융해로 포장노면의 파손된 부분이나, 낙석·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대한 신속한 보수 및 정비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설해대책에 철저한 대비와 도로유지 보수비 예산 절감에 따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국도계 4개 노선, 국지도계 3개 노선, 지방도계 4개 노선 등 결빙 위험지역에 제설용 자재로 빙방사 2225개소를 설치하고, 염화칼슘 3290포대 비축과 함께 자체 보유한 차량 부착용 및 트랙트부착형 제설기 40대와 모래살포기 2대를 보유하여 겨울철 강설 및 결빙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박상철 건설팀장은 “앞으로도 도로 이용자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가 되도록 유지관리 철저와 함께 시·군도의 미포장된 23%의 도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황경연기자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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