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바다목장 2단계 사업에 본격 착수, 인공어장조성을 위해
인공어초를 투하하고 있다.
울진군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울진바다목장 2단계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비 355억원을 포함한 총 6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울진관광형 바다목장사업이 그동안의 바다목장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시설물 실해역투입및 어장조성사업을 본격추진하게 된다.
지난 11월부터 국비 16억원을 투입하여 직산항(평해음 직산리)일원에 수산종묘(전복 15만 넙치 10만 강도다리 13만마리)방류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해중림 위한 인공어초(90개)를 평해읍 거일리지선에 투하하고 Seed Bank시설등 수산유용생물이 서식환경을 조성해 어업인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올해 안에 울진바다목장 구역에 해양관측브이를 설치해 행상의 수온 조류 풍향 풍속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어민들에게 제공하고 바다목장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자율관리위원회도 구성해 자주적인 관리능력과 이용의식을 제고키로 했다. 울진/황용국기자 h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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