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주최,234개 자치단체장 등 1천여 명 참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최(주관 한국온천협회)하는 `제1회 온천주간행사’가 21일 울진군에서 열린다.
　온천주간행사와 관련, 울진군은 전국 143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5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온천, 건강을 지키는 온천, 국민과 함께하는 온천’이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7일간 펼쳐진다.
　행사 첫 날인 21일에는 박명제 행정자치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전국 234개 자치단체장, 온천경영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온천 원년의 해’를 선포한다.
　행자부는 이어 온천가요제, 미스온천선발대회 등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행자부는 또 행사기간 동안 온천발전을 위한 연찬회를 갖는다. 부대행사로 온천, 울진금강송 , 해양스포츠제전, 친환경농업엑스포 사진 전시회 등도 펼쳐진다.
 
 울진/황용국기자 w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