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김용수)은 11일 오전11시 울진군 서면 소광2리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문화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산촌문화회관은 소광2리 지역주민이 폐교된 소광분교를 마을자체 기금 3300만원으로 매입해 총사업비 3억원(국비 2억1000만원 도비2700만원 군비6300만원)의 재원으로 현대식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산촌문화회관은 인접한 금강송군락지와 연계한 소광천계곡과 관광성수기 산림욕을 위해 울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산촌문화를 체험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숙박시설로 활용된다.
 울진/황용국기자 h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