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영남이공대 학생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
대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
대구지역 2개 전문대학이 세계적인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은 물론 전원 수상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계명문화대학교 및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마스터셰프한국협회와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최하는 유럽 공식 승인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국제심판들과 국가대표선수 등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요리대회다.
우선 계명문화대는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35명이 출전해 ‘코스요리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대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영남이공대학도 식음료조리계열 학생들이 단체 전시 경연 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 대상’을 받은 것은 물론 ‘라이브’ 부문 대상 및 은상, ‘팀 바리스타’ 부문 대상, ‘제빵’ 전시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특히 단체 전시 경연에서는 전국 8개 대학 중 1팀에게만 주어지는 그랑프리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신승훈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회를 준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요리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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