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1개 전문대학 중 78점
창의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
학생 불편 최소화 노력 등 호평
창의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
학생 불편 최소화 노력 등 호평
영남이공대학교가 국내 톱 클래스 수준 전문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9일 영남이공대학에 따르면 한국생산성본부의 ‘2020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이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국내 21개 전문대학 중 78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영남이공대는 ‘와이 파이브(Y-FIVE)’ 역량제 기반 창의교육 혁신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산학융합 혁신을 통한 취·창업 경쟁력 강화, RC(기숙형대학) 및 IC(국제대학)’ 기반의 대학특성화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사회를 여는 창의융합 전문기술 인재 양성 등에 힘써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출입자 관리, 온라인 강의시스템 및 교육 기자재 구축, 비대면 수업을 위한 노트북 대여, 실습 키트 지원 등을 통한 학생 불편 최소화에 힘쓴 것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언택트 면접 컨설팅 솔루션 구축, 화상 플랫폼 취업 지원, 랜선 진로 상담소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들의 비대면 취업 지원 패러다임 전환도 추진 중이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모든 교육 서비스의 높은 품질 유지 및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것이 8년 연속 NCSI 전문대학 부문 1위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영남이공대의 고유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재학생의 98.7%가 장학생으로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약 410만원 수준이다.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 교육을 통한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 취업률도 73.1%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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