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는 22일 ‘2020학년도 우수교수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분야는 △교육 △연구 △산학협력 △Star Researcher 4개 분야로 2019학년도 각 분야 교수 업적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교원 11명에게 수여했다.

우수교육상 △대상에는 간호학과 홍성정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국어국문학과 신호림 교수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 홍종의 교수 △윤리교육과 신원동 교수 △정보통계학과 장은진 교수 △기계로봇공학과 안태창 교수가 선정됐다.

우수연구상에는 △경제무역학부 무역학전공 정갑연 교수 △기계로봇공학과 신형섭 교수가 선정됐으며 △우수산학협력상에는 국어교육과 김주환 교수 △식물의학과 전용호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Star Researcher상에는 식품영양학과 조영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안동대 권순태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교수상 제도를 통해 교수진의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 업적을 기리고, 대학 교육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2일 대학본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했다. 안동대는 수상자를 발표하고 소속 학과를 통해 개인별로 표창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