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상수도관 파열 ‘물난리’… 주민들 식수난
  • 이희원기자
영주서 상수도관 파열 ‘물난리’… 주민들 식수난
  • 이희원기자
  • 승인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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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밤 영주시 영주동 후생시장 앞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이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다.
영주시에서 심야에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도로가 물바다로 변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1동 후생시장 앞 도로에서 지난 8일 밤 도로에 매설된 대형 상수도관(75m)이 파열되면서 영주동 소재 쌍용주유소에서 분수대 방향 후생시장 인근 도로가 밤 9시부터 다음날인 9일 새벽 2시까지 이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다는 것.

이로 인해 주민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이날 새벽 1시부터 2시까지 약 1시간동안 단수로 인해 2264세대 4014명의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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