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순찰은 최연미(여.21.2학년)학생 등 학생 36명, 교수 2명, 경찰 4명이 참여했으며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학교 원룸가 일대 빈집털이 절도 예방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요령 전파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펼쳤다.
특히 최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변경된 전동 킥보드 이용 강화규정에 대해 집중 홍보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 시에는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운전자만 운전이 가능하고 무면허 운전시에는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등 처벌이 강화됐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 참석한 전원 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활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연미 학생은 “요즘 전동 킥보드 타는 사람들이 많아 관심이 많았는데 경찰관에게 직접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순찰을 돌면서도 많은 학생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는 모습을 봤는데 위험해보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합동 순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석 생활안전과장은“경학 협력 합동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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