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과 각 단체들은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당사자간의 업무분장, 비용부담 및 정산 등 필요한 제반사항을 정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봉화군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무엇보다 마을에 대한 애착심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연합회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가재와 피라미가 살 수 있는 옛 모습의 친환경적인 도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지난 3월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봉성면 우곡1리 마을에 8000만원(기금 7000, k-water 1000)의 예산을 투입해 하천 준설, 수질정화식물 식재, 분리수거함 설치, 꽃길조성, 주민교육, 도랑 정화 활동 등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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