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도 칠곡군수는 올해의 연두순방을 발 빠르게 진행한다.
관내 8개 읍·면에 대한 올해의 연두순방은 14일 오전·오후에 걸쳐 기산면, 약목면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지천면, 17일 오후 왜관읍에 이어 23, 24일에는 북삼읍, 석적읍, 동명면, 가산면 순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두순방은 각계 각층의 주민, 군 의원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를 읍·면사무소에 초청해 2007년 계속사업과 2008년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또한, 금융기관, 경찰서 지구대 등 각 기관을 방문해 군정협조를 당부하고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08년은 칠곡군의 시 승격이 가시화 되도록 도시기반시설과 대형사업의 마무리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순방 시 건의한 사항이나 현안사항은 사업의 규모와 관계없이 주민에게 이익이 되고 필요한 사업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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