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강도가 신협에 침입, 직원들과 격투끝에 붙잡혔으나 30대 신협 직원은 흉기에 찔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5시께 칠곡군 왜관읍 왜관신협 남부지소에 정모(43·경산시)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 여직원에게 현금을 요구하던 중 남자직원 3명과 격투끝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 직원 도모(31·칠곡군 왜관읍)씨가 범인 정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신협직원과 아파트 경비원에 의해 붙잡힌 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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