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블럭(주), 폐플라스틱 활용 기능성자재 공급

(주)제일테크노스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폐자원처리 선순환 시스템 기반 특허기술 적용
주력제품인 ‘지지용 받침대’ 공급 협력체계 구축

에코블럭 김준(오른쪽) 대표와 나채민 제일테크노스 경영전략실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에코블럭 제공

에코블럭(주)는 최근 경주 본사에서 (주)제일테크노스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기능성 자재의 공급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블럭(주)는 폐플라스틱을 주원료로 산업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대표제품 중의 하나인 ‘지지용 받침대’를 (주)제일테크노스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급키로 한 제품은 산업계에 확장되고 있는 ‘폐자원처리 선순환 시스템’을 기반한 에코블럭(주)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주력제품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제품의 공급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산업의 부자재 개발과 연구에 대한 전반적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서 폐자원활용시장의 진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제품은 신기술 인증과 우수조달제품 선정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관련업계와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안정적 시장점유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준 에코블럭(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산업현장에 새롭게 태어난 ‘지지용 받침대’를 (주)제일테크노스에 10월중 본격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면서 “에코블럭의 신기술이 산업환경을 정화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영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