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인프라 좋아지는 안동,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 정운홍기자
체육인프라 좋아지는 안동, 명품 스포츠도시로 ‘우뚝’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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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추진
주민 모두 누리는 ‘다목적체육관’
장애인들 위한 ‘반다비체육센터’
용상야구장 등 기존 시설 보수도




명품 청정스포츠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 및 행사가 취소 및 축소됐음에도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답답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향후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본지는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체육인프라 확장 계획과 추진 상황을 알아보고 안동시 체육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본다.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시설물배치계획(안)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안동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안동시 정하동에 위치한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 유치가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2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11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부지 21만2715㎡에 실내 전용 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건립하고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부지확보를 위해 재결을 진행중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기존 공인 제2종 경기장에서 제1종으로 승격됨에 따라 전국 단위의 체육행사 유치는 물론 공인기록까지 측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대한체육회의 전문체육종목 중 하계 38종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용상동 다목적회관 수정조감도
△‘안동다목적체육관’

안동시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주거 밀집 지역인 용상동 일원에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

안동은 경북도내 시 단위 유사규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생활체육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2021년도부터 2023년까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부지확보 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106㎡에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유아체력장,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구도심인 용상동에 ‘안동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되면 원도심 공동화 해소는 물론 도심지 내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소년에서 노년층까지 전반적인 지역민들에게 생활체육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도시 구현은 물론 향후 종합스포츠타운과 함께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 반다비체육센터 조감도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

안동시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진작하고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체육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19년 안동시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된 이후 핵심 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가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안동종합스포츠타운 내 건립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돼 착공했으며 부지확보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설치돼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관으로 조성된다.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내 조성된 ‘익스트림파크’
△생활체육인들의 쾌적한 환경 위한 노력

시는 새로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기존 체육시설의 유지·보수를 통해 체육인들의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용상동 강변 일대에 조성된 용상야구장은 올해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 용상야구장 3면이 모두 인조잔디 야구장으로 개보수됐으며 야구동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게이트볼장 개보수사업’,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관람석 안전휀스설치사업’ 등을 금년에 완료했으며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사업’, ‘강변농구장 조성사업’은 하천관리청과 협의 중이며 올해 내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내 조성한 ‘익스트림파크(X-Game)’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만든 스케이드보드 전용 체육시설로서 초·중급 수준의 난이도의 볼파크로 조성해 동호인뿐만 아니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드보드 종목의 꿈나무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상스포츠 카누·조정훈련센터 보수공사’, ‘풍천면 구담리 다목적광장 조성공사’와 임하면 임하리와 북후면 옹천리에 게이트볼장 1면씩도 올해 내 조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용상동 강변에 조성된 용상야구장
△시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 위한 체육시설확충에 노력

지난해와 올해 2년여 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와 대회가 취소 및 축소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체육활동에 목말라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동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됨과 동시에 시민들의 답답한 일상을 털어낼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향후 각종 대회 및 체육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내년도 국·도비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해 체육시설 확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최근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신설을 위해 문체부 체육시설확충지원사업에 공모했다. 안동시 옥동 일원의 낙동강 시민공원부지 내 4만㎡ 규모의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가하는 노령인구에 대응해 건강을 증진하고 함께하는 스포츠 여가생활을 독려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노령층의 고독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시민운동장 개보수와 용상족구장 확충 및 개보수를 위해 문체부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에 공모했다.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국비 및 도비 21억원 정도를 확보하게 되어 시비부담을 줄이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시는 시민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체육시설확충을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각종 대회 및 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인프라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시민여러분의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명품 청정스포츠도시로서의 안동시를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일상적인 운동조차 어려워진 지난 2년여,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해 안동시는 무던히 노력하고 있다.

체육은 전문인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시민 누구나 실력의 고하를 떠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진정한 ‘명품 청정스포츠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 기사는 안동시 지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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