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서 현안사업 설명 등
국·도비 예산확보 집중 ‘성과’
청송군 2022년 당초예산 4천억 시대가 열렸다.국·도비 예산확보 집중 ‘성과’
청송군은 2022년도 당초예산(안)규모가 사상 첫 4000억원을 넘겼다
이는 민선7기 윤경희 군수가 취임한지 불과 3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윤군수를 비롯한 군 직원들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과 노력이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송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한,예산(안)의 총 규모는4,100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91억 6,600만원(↑8,35%)증가한 3,785억 6,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6,600만원(↓8,36%)감소한 314억 3,400만원이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68억원, 세외수입 127억원, 지방교부세 2,223억원, 조정교부금 58억원, 국·도비보조금 1,259어원, 보전수입 등 265억원이다.
특히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 994억원(24.23%)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분야 및 보건 918억원, 환경 554억원, 문화 및 관광 211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33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53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161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에 90억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531억원, 예비비로 55억원을 편성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의 첫 본예산 4천억원의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기를 더욱 발전시켜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청송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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