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대동바르게살기위원회
화재경보기 설치·노후조명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노후조명 교체
포항시 남구 상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춘덕)는 25일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14세대에 화재경보기 설치와 노후조명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상대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수리, 노후조명 교체, 지역아동 체육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춘덕 위원장은 “인지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소중한 인명을 구하게 된 사례를 접할 때 마다 화재경보기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며 “어두운 실내 조명이 어르신의 생활 환경에 좋지 않아 보여 화재경보기 설치와 함께 노후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최명환 상대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이웃을 돌아보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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