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부터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6월1까지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이를 위해 11일 수사과내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상황실은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처리, 우발상황 조치 등 24시간 선거사범 상황 대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선거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한다는 것.
이근우 서장은 “경찰의 선거개입 의혹이나 편파수사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견지하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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