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태화동 어가골 방면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후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의 승용차와 주차된 차량이 크게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결과 혈중 알콜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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