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8일 모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수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후남)는 헌 옷 모으기 등으로 마련한 쌀 160kg으로 가래떡을 마련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25세대에게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또한 중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팔수·58)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장·49)는 중동면 오상리 김 모(여·70)씨를 비롯한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13세대를 방문해 세대당 쌀 10kg들이 각 1포대와 라면 각 1상자씩(싯가 65만원상당)을 전달한데, 이어 중동면농업경영인회(회장 고헌식·51)에서는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3세대에게 세대당 쌀 20kg들이 각 1포대씩 총 13포대(싯가 5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함창읍 소재 담향노인복지센터(원장 이희보)에서는 담향노인복지센터 소속 가정봉사원 7명과 이주여성가정봉사단 8명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장애인 노인들에게 황태하 상주시의회의원은 본인이 운영중인 해암장 목욕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따뜻한 이웃돕기에 저마다 앞장서고 있어 좋은 미담을 낳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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