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지난 24일 직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봄철 산불진화·감시인력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현장에서의 안전수칙 등 산림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연접 논·밭두렁 개별 소각행위 등의 단속을 강화해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운영을 통해 산불진화 출동 및 초동대응태세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신경수 소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동시 다발적인 산불발생이 발생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진화대원, 감시원 모두가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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