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환경분야 608억 투입
친환경적 전기차 보급 확대
농가 발생 영농폐기물 수집
지방상수도 정비 지속 실시
청송군은 2022년 건강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608억원의 예산으로, 환경분야 군정 추진방향을 13일 밝혔다.친환경적 전기차 보급 확대
농가 발생 영농폐기물 수집
지방상수도 정비 지속 실시
이번 환경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지속가능한 물 보존”으로 정했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노후 경유차 폐차 및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지원사업 등을 통해,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를 확대 보급함으로써,탄소 중립 사회에 동참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노인·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군민들에게 폭넓은 환경서비스를 강화할 계획과 폐기물 안정적 처리로 적체를 최소화하여,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선다.
특히, 농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 재활용(종이팩,폐건전지)교환사업, 슬레이트 제거·처리사업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이미지에 걸맞는 깨끗한 공중환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으로, 안정적인 축산업 구현과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사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지방상수도 시설확충 및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특히 올 하반기 청송상수도 시설확장공사 준공 및 안덕(현서),부남상수도 시설 확장공사를 착공한다.
이런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급수보급율이 현재 75.4%에서 86.1%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등의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미처리 소규모하수처리구역에 소규모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공공수역수질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는등 쾌적하고,깨끗한 지역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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