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대, 지자체 2대) 등 진화대원 80여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서 1시간 30여분만인 오전 11시45분께 진화됐다.
이 불은 초암사에서 비로사 방향 1.6㎞ 중간지점 주택에서 발생해 19여분 만에 산불로 옮겨 붙었고 불길을 잡으려던 집주인 우모(77)씨가 화상을 입고 영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자세한 화재경위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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