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년 관련 프로젝트는 지난해 첫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영천 청년 별별피크닉의 성공에 힘입어 시가 기획한 것.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청년 별별피크닉에는 1000명의 지역민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별별 피크닉에서 지역 내 여러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청년마켓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별별피크닉, 버스킹, 포토존을 한 곳에 집중해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바자회(자원봉사) 팀과 함께 진행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유리공예,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을 관람객들과 공유한다.
시 관계자는 바자회 팀의 간식, 차 봉사 등이 진행되는 등 다채로운 창업 아이템과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더해 청년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현대무용과 버스킹을 함께 시연하며 영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영천 화랑설화마을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주목할 만한 다양한 문화 볼거리까지 선사한다.
최기문 시장은 “처음 열리는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영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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