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 총 146명 대상
임상 현장 첫걸음 내딛기 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 서약
임상 현장 첫걸음 내딛기 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 서약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는 최근 3학년 학생146명을 대상으로 ‘제2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대학에 따르면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 현장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실외에서 축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호학과 3학년 최다혜 외145명의 학생들은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예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을 서약했으며 학생회에서는 행사 후 교외 잔디밭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문경대 간호학과는 1996년 개설 2011년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으며 최신의 실습설비와 VR실습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기자재를 이용하여 간호실무 간호행정 간호연구 간호 교육 분야 등 간호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영국 총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세상을 밝혀 봉사한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행사로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헌신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훌륭한 인성을 갖춘 글로컬한 전문 간호인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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