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신협, 소외청소년에 여름의류, 양말 등 후원물품 전달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3일 대동신협(이사장 성규철)으로부터 30만 원 상당의 청소년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대동신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인 1388멘토지원단 소속 멘티 청소년 13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1388멘토지원단은 지역 내 한부모 및 조손가정, 학교밖청소년 등 위기(가능)청소년들이 훈련받은 성인 멘토와 일대일 결연을 맺고 상담과 체험활동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동신협은 여름의류와 양말 등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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