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해 11월 1일 오후 8시께 포항시 북구 신흥동 박모(70)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서랍장에 있던 예금통장과 도장을 훔쳐내 500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장씨는 박씨와 같은 병실에 입원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박씨의 돈 심부름을 해주며 환심을 산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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