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에 설립된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가 이달 말부터 스마트 프로세스 랩과 스마트 퀄리티 랩 등 2개 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프로세스 랩은 중소기업이 운영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 과정은 중소기업이 제조 조립 공정과 유지 보수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한 모범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스마트 퀄리티 랩은 제품의 신뢰도 평가와 결함 분석을 위한 첨단 분석 툴을 소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달 문을 연 스마트 데이터 랩도 여전히 중소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머신러닝 기초와 제조업 응용을 중심으로 하는 이 과정에서는 중소기업이 기업 맞춤형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모든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정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텍 내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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