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 ‘위기가구 지원’ 업무 성과 빛났다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 ‘위기가구 지원’ 업무 성과 빛났다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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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경북서 유일 수상 영예 ‘눈길’
조손 가정 다각적인 지원 방안
삶의 의지 북돋는 내용 호평 받아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위기가정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남현수 통합사례관리사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최하는 ‘2022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수상자 10명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 통합사례관리사는 부모님의 갑작스런 사고사로 조모와 지내게 된 손녀가 겪는 상실감 및 경제·학업·건강·취업 문제 등에 대해 다각도의 지원방안을 찾고, 삶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지지한 내용을 담아 ‘이제야 제 마음을 조금 알 것 같아요’라는 제목으로 참여해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수행과업을 잘 적용한 사례’로 호평을 받았다.

남 통합사례관리사는 2017년 전국우수통합사례관리로 선정되고, 2019년에는 전국우수통합사례관리공모전 대상 수상에 빛나는 등 올해 13년차를 맞이한 베테랑 사회복지사다. 항상 열정적,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민관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에는 현재 11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과 혹시 모를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항상 복지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통합사례관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복지희망특별시 포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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