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활동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총65명을 낙과 피해가 많은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북지리 신모(57)씨 농가 등에 집중 투입해 낙과 줍기, 회생불가 과실수 정리, 지지대 설치 등 관내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농가주 신씨는 “태풍으로 인해 낙과가 많은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소방서에서 부족한 일손을 덜어줘 작은 시름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