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태풍 피해 농가 지원활동 구슬땀!
  • 이희원기자
영주소방서, 태풍 피해 농가 지원활동 구슬땀!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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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는 14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 농가에서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활동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총65명을 낙과 피해가 많은 영주시 부석면 소천리, 북지리 신모(57)씨 농가 등에 집중 투입해 낙과 줍기, 회생불가 과실수 정리, 지지대 설치 등 관내 피해 농가에 대한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농가주 신씨는 “태풍으로 인해 낙과가 많은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소방서에서 부족한 일손을 덜어줘 작은 시름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농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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