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즐긴 화합대잔치… 영주시민체육대회 ‘성료’
  • 이희원기자
3년 만에 즐긴 화합대잔치… 영주시민체육대회 ‘성료’
  • 이희원기자
  • 승인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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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장 1만여 시민 한자리
19개 읍면동·10개 직장·단체
27개 학교서 출전… 열띤 경쟁
육상 등 18개 종목 단결력 발휘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 입장식 모습.

3년 만에 제43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1만 여명의 시민들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개식통고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 27개 학교, 10개 직장, 단체 등에서 출전한 2600여 명의 선수, 임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체전에서는 육상(트랙), 육상(필드), 단축마라톤,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 들고 달리기,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장기, 바둑 18개 종목이 펼쳐졌다.

시는 시민안전과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에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해 참석자들이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 등에 주차를 유도했으며 도보로 이동으로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읍면동 우승:1위 풍기읍(19점), 2위 가흥1동(18점), 3위 부석면(17점). △직장 1위 영주소방서(10점), 2위 영주경찰서(9점), 3위 영주시청(8점). △학교 초등부 1위 동부초등학교, 2위 가흥초등학교, 3위 남산초등학교. △남중부 1위 영주중학교, 2위 영광중학교, 3위 대영중학교. △여중부 1위 동산여중, 2위 영주여중 3위 영광여중. △남고부 1위 영광고등학교, 2위 한국조리고등학교, 3위 영주고등학교. △여고부 1위 영광여고, 2위 동산고등학교, 3위 한국조리고등학교. △응원상 영광중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 휴천3동. △모범선수단상 풍기중학교, 한국조리고등학교 영주1동. △입상 영광여자중학교, 동산고등학교, 순흥면 등이 순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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