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회장은 장학금 기탁 등 고향 후배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조회장은 “평소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고 송구스럽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71명이 수상했다.
기인서 기자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