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비스는 고용지원센터 담당자와의 심층상담을 통해 구인업체를 탐색하고 취업담당 직원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구인 업체를 방문해 면접하는 과정까지 동행·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현재 2명의 경산 관내 이주여성이 진량공단에 위치한 D사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 경산시 관내 외국인은 약 5000명으로 이중 국제결혼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는 이주여성의 숫자는 점차 늘고 있어 경북도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새 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통해 정착사업을 실시하는 등 이주여성의 성공적인 국내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산고용지원센터는 이주여성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사업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며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자는 경산고용지원센터로 직접 내방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취업지원팀 812-2473)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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