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고용노동부 합동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 및 근로실태 점검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 및 근로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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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오는 11일까지 관내 유료직업소개소 4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천시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지난 8월 실시한 유료직업소개소 근로실태 조사 결과와 직업소개소 운영 상황 및 직업안정법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다.
점검 방식은 유료직업소개소 합동 지도·점검표를 통해 사업장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사전 점검 중 자료 제출 거부 소개소나 종사자 근로실태조사 미보고 소개소 등은 현장 점검한다.
그러나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직업안정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달 기준으로 영천시에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소는 53개소이며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일자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석수 일자리노사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번 합동 점검에 관련 직업소개소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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