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소재 평천초등학교(교장 정인진) 재학생들이 지난 2일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4차 산업 진로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 시대의 새로운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4차 산업시대에 대한 이해와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으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한다.

여기에 더해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것.

먼저 인공지능 코딩로봇 체험에서 인공 지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 코딩봇의 자율주행을 체험한다.

코팅봇을 활용한 축구게임도 진행했다. 태블릿 PC를 콘트롤러를 이용 코딩봇이 장애물을 감지하고 보물을 찾는 등 코딩 기술을 응용한 미션도 수행했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상현실 메타버스 설명을 듣고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HMD 체험(VR고글, 카드보드)을 핸드폰을 사용해 증강현실을 체험했였다.

신체에 대한 외형적 정보를 스캔 PC에 전달하는 동작 인식의 원리를 활용한 스포츠 체험에 학생들의 관심도 한껏 올라갔다.

정인진 교장은 “4차 산업 시대의 직업은 지금과 많이 다를 것이다”며 “그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번 체험으로 미래 사회의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