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시장, 농가 방문·격려
시, 감 가격 하락 대책 논의 등
곶감 가격 안정화 행정력 집중
“상주곶감축제·대도시서 홍보
행사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
시, 감 가격 하락 대책 논의 등
곶감 가격 안정화 행정력 집중
“상주곶감축제·대도시서 홍보
행사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일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곶감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떫은 감 최대 생산지인 상주는 이즈음 골골마다 고품질 상주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는 최근 감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등 감 공판 가격 하락의 원인 분석과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어 곶감 농가의 가격 안정화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1~12월의 평균기온이 낮고 강수량과 상대습도가 낮아 곶감을 말리기에 최적인 기후조건과 천일건조의 전통적인 곶감 제조기술이 더해져 최상의 품질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곶감은 조선시대부터 궁중 및 중앙관서에 상납하는 특산물로 명성이 높았다. 또한 역사성, 전통적 고유한 농업 기술, 다양한 농업문화, 감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관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시 대표 특산품이라는 명성에 맞는 고품질의 상주곶감이 생산될 수 있도록 많은 곶감 생산 농가들이 노력해주시길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개최하는 상주곶감축제와 대도시 홍보 행사를 통하여 상주곶감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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