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후보지 용역결과 공유
영천군사역사 학술포럼 개최
영천군사역사 학술포럼 개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군부대 후보지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news/photo/202212/502908_265286_5424.jpeg)
지난23일 민간이 주도하는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군부대 후보지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 영천 군사역사 학술포럼을 개최하는 등 대구 군부대 통합 유치에 민ㆍ관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2023년 운영 방향 관련 열띤 토론과 호국 도시 영천의 역사를 기억하고 대구 군부대 유치에 함께 힘을 모으자는 의지를 다진 것.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유치 추진위원회 전체회의에는 박봉규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최기문 시장, 우애자 부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군부대 유치의 간절함을 보였다.
회의에 앞서 군부대 후보지 용역결과 보고회를 통해 입지조건과 가장 중요한 작전성, 유치 당위성 및 기대효과 등 영천 지역의 군부대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2022 영천 군사역사 학술포럼이 개최됐다. 시대별로 4명의 군사역사 전문가가 참석해 강연을 펼친 포럼에는 최기문 시장과 하기태 시의회 의장, 호국·보훈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대미를 영천시의 대구 군부대 유치 개괄 및 당위성 보고로 장식했다.
주체측이 참석한 호국ㆍ보훈단체에게 군부대 유치에 관심과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 것.
최시장은 “호국 도시로서의 영천의 위상을 높여가는 데 노력하겠다”며 “대구 군부대 유치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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