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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일 의회를 시작한 12명의 9대 시의원들이 6개월 동안에만 4개의 의정연구회를 만들어 집행부의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천시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연구모임과 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모임, 복숭아 시설재배 활성화를 위한 의정연구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 등이 그것이다.
각종 연구회는 현재 진행형인 영천시의 핵심 정책들과 궤를 같이하며 시정의 성공을 지원하고 있는 것.
도ㆍ농 복합도시인 지역에서 농촌 문제 해결에 의원들이 적극 나서는가 하면 시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26일 복숭아 시설재배 활성화를 위한 의정연구회(대표 박주학)가 최종 용역 결과를 집행부 관계공무원들과 공유했다.
27일에는 농촌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이갑균 의원)이 영천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에 연구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을 위한 의정연구회(대표 김용문 의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영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원연구모임(대표 이영기 의원)은 28일 영천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래프팅 사업 개발 방안에 대해 관광진흥과, 안전재난하천과 등 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하기태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는 영천시를 견인하는 수래 바퀴와 같다”며 “의회 차원의 제도적인 지원과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의로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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