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30분 군청 광장서
지역 번영·군민 무사안녕 기원
예천군은 내년 1월1일 오전 6시30분부터 군청 관장에서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예천군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지역 번영·군민 무사안녕 기원
이번 행사는 예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팝페라, 새해 인사, 박 터트리기, 새해 일출 감상에 이어 부대행사로 검은 토끼와 함께 사진찍기, 소망지 작성, 복주머니 나눔 행사 등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참석한 군민에게는 떡국 및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을 할 계획이며 행사 당일에는 안전요원 60여 명을 편성해 곳곳에 배치 할 계획이다. 해맞이 행사는 기온이 낮은 야외에서 오랫동안 일출을 기다릴 수 있으므로, 저체온증이나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무릎담요, 핫팩, 따뜻한 물 등 방한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고 보온과 통기성이 좋은 옷차림을 해고,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 안전요원 등의 안내를 잘 따르고 행사 참석자 스스로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군청 광장에 행사장을 마련했으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묘년 새해는 군민 모두가 토끼처럼 도약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로, 예천 지역 새해 일출 시각은 오전 7시38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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