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자재와 정비성 투자설비를 납품하는 조선내화 등 26개 우수 공급사를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공급사는 납품실적, SRM 성과분석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공급사와 상생협력이나 개선 활동이 우수한 공급사 및 국제특허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포스코는 이들 공급사에 대해 ▲자재 등 공급시 우선협상권 부여 ▲스틸엔닷컴(steel-N.com) 등 매체를 통한 공급사 홍보 ▲해외 제철소, 설비공급사와의 교류회나 벤치마킹시 PCP 공급사를 소개하는 판로 지원 ▲출자회사, 해외 법인과의 거래시 계약 관련 보증금 납부 면제 등 우대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포스코 정준양 사장은 “올해는 미국의 신용경색 심화, 중국발 인플레이션 압력, 원유,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이 높다”며 공급사들의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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