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7500만원 투입… 작년比 6배 껑충
50개업소 대상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구미시는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외식업소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50개업소 대상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지난해에는 2500만원으로 15개 업소를 지원했으나 관광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예산을 6배 이상, 지원 업소를 50개로 늘렸다.
영업신고 후 2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일반음식점으로 최소 20석 이상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자부담 30%에 최대 350만원을 지원해준다.
매출 감소 업소, 모범음식점, 구미맛집,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로 규모 150㎡ 미만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외식산업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하는 주력 사업인 관광인프라 개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 산업으로 구미만의 숨은 맛을 찾아 육성하는 한편, 시설의 현대화는 관광도시로 가는 필수 요건이기에 앞으로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구미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에 있어 외식문화 역할의 중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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