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철도대학 졸업 토목(구조)공학 박사...철도청·국가철도공단서 27년간 근무한 철도분야 전문가
80.3km 폐철도 개발계획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 될 듯
80.3km 폐철도 개발계획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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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7일 폐철도 활용계획 및 개발방향에 대한 폭넓은 자문을 얻기 위해 철도 전문가인 황만호 박사를 ‘경주시 철도 명예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경주가 고향인 황만호 경주시 철도 명예 자문관은 국립철도대학을 졸업한 토목(구조)공학 박사로 철도청과 국가철도공단에서 27년간 근무하며, 철도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 온 철도 전문가다.
황 자문관은 80.3km의 달하는 폐선과 37만㎡ 역사부지의 개발계획과 민간자본 유치 계획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황만호 자문관은 “고향인 경주의 미래를 위해 그동안 걸어온 철도인생의 노하우와 지식으로 폐철도부지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만호 자문관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폐철도·폐역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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