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평생학습관이 시민사회교육 강사로 위촉된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공정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이 신규 개설한 명상, 스트릿댄스, 바이올린, 플루트 등 4개의 강좌를 포함,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육운영 방침안내, 전자출강관리, 강의실 점검, 강사 건의사항 발표 등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의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은 51과목 59반으로 내달 2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으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강사님들이 수강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배려와 격려의 마음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