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직접 방문 해결
청도군이 확대간부회의에 새 정부의 `현장챙기기’를 도입,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청취하기로 했다.
17일 청도군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군청에서 가졌던 간부회의를 읍면별 순회하면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챙기기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ㆍ과ㆍ소장과 읍ㆍ면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화양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지역 민간단체 관계자도 참석해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공무원들은 회의가 끝난 뒤 화양읍의 현안인 야외공연장 건립, 청도읍성 복원, 와인터널 공원화 사업 등의 현장을 둘러봤다.
청도/최외문기자 c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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