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함께하는 해상치안 서비스로 국가안보와 민족의 섬 주권수호 사명완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동해해양 경찰서장에 남성욱 <사진>총경이 취임했다.
　남 서장은 “변화와 혁신으로 조직경쟁력을 제고하고 인화단결로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직장문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또  “동해바다 해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독도 영해권 수호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가 고향인 남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원 해사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 4월 해양경찰 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하여 해양경찰청 인사교육계장, 장비기술국 항공과장 등을 역임 후 금번 동해해양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울릉/김성권 기자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