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새로운 명물이 될 전통음식 `돌삐떡(돌멩이의 경상도 사투리)’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가톨릭상지대학(학장 조창래 신부)는 안동지역 특산품인 버버리찰떡(대표 신형서)과 공동으로 기존의 떡이 쉽게 상해 오래 보관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유통기한이 7개월이나 되는 신상품 `돌삐떡’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돌삐떡’은 안동지역 전통 먹거리를 현대인들의 입맛에 맞게 식사대용이나 간식용으로 먹을 수 있도록 개발했고 유통기한이 7개월이나 되는 떡류의 최대 단점인 유통의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가 구웠을 때 떡의 호화(말랑하게 됨)가 최대로 일어나 소화하기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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