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는 이날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포항도 환경·첨단산업으로 구조를 다변화해야 할 때며 이 같은 시대적 상황에 맞는 인적 변화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포스코가 지금은 포항이 안고 있는 문제의 시작이자 근원”이라고 지적한 후 “특히 남구는 포항제철소와 철강단지로 인해 주변 대기오염과 환경적 피해를 보고 있어 당선되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해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 때 박근혜 전 대표의 포항시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포항시민포럼 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명득기자 kimmd@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